[번역/의역][진격의거인]아라키 테츠로 총감독&코이즈카 마사시 감독이 밝히는 Season3에의 추억「Part.2는 초반부터 빠른 스피드로 시작됩니다」【인터뷰】
카테고리 없음 2019. 3. 9. 05:46인터뷰 번역하였습니다. 의역 오역, 참고용 통번역등이 있습니다.
헤헤... 진격의거인... 시즌 3.. 파트2... 흥해랏...!
매주 일요일 심야 0시10분부터 NHK 종합에서 4월28일부터 방송 시작하는 TV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Season3] 파트2 (관서지방은 매주 일요일 심야 0시45분부터). 잡지 [애니메디아 2018년 12월호]에서는, 파트1 제작후의 타이밍(2018년 10월 중순)에 취재한 아라키 테츠로 총감독과 코이즈카 마사시 감독의 인터뷰를 기재. 되돌아보는 파트1이나 파트2에의 각오 등을 이야기하였다. [초! 애니메디아]에서는 파트2 방송개시전의 복습으로서 잡지에서는 채 기재하지 못한 부분을 포함한 인터뷰 로그판을 기재한다.
전반의 최대 클라이맥스는 오르부도구 공방전이었습니다
──『Season3』의파트1에서 방송이 종료되었습니다. 2019년 4월에 방송이 시작되는 파트 2까지 공백이 있습니다만... 두 사람을 시작으로한 제작진은, 현재 어떤 상황일까요.
아라키(이하, 아): 뭔가 정리된 느낌은 드나요?
코이즈카(이하, 코): 아니요, 정리된 느낌도 [끝났다]는 감각도 전혀 없네요. 그저 매일과 같이 해왔던 러시 체크(촬영된 무비데이터의 체크)가 지금은 없기 때문에, 허둥지둥한 감각은 줄어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책상 위에서 하는 작업을 드디어 할수있게 된거려나. 온에어였던 시기는 어딘가의 현장에서 불려나가고는 거기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서, 책상에 앉아서 하는 일을 전혀 할수없었어요.
코: 드디어 허리를 두고 데스크워크를 할 수 있게되었어요. 그런 의미에서는 조금 안도하고있습니다. 바쁜건 별로 안바뀌었지만(웃음) 그래도 현장적으로는 조금 진정되어있죠.
아: 맞아요맞아요 애니메이터의 모두는 조금 구분선이 나뉘었다는 느낌이겠죠.(의역: 일단락 된 느낌)
코: 그 사이 동안 우리들은 여러가지 준비하지않으면
아: 우리 두사람에 관해서는, 현재는 온에어 중과는 조금 다른 바쁨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코: 그리고 편집, 음향의 작업이 시작되면, 또 평소의 허둥지둥한 일상이 돌아와서....
아: 그렇죠, 그말은 2월부터 또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될거라는 느낌이겠죠.
----파트 1은 일요일 심야 0시35분부터의 방송(시코쿠 지역은 이룡일 심야 1시 15분부터의 방송)이었던지라, 그 날의 NHK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방송이었다는 얘기가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아: [진격의 거인]이 끝나면 [모두의 노래]를 끼운 상태로 [기미가요](그날의 모든 방송이 끝나고, 전파 송신을 일시휴식하기 전에 흘러나오는 영상)이 나왔다고 합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모두 이렇게 빨리 자는구나~]고 생각했습니다.(웃음)
코: 사실 저는 결국 리얼타임으로는 한번도 보지못했어요. 녹화를 해놓고 아침에 보는느낌으로 봤죠.
아: 저는 애들을 재워놓고, 몰래 일어나서 리얼타임을 보고, 또 같은 잠자리에 돌아가는 행위를 몇번인가 했습니다 (웃음) 하지만 도중부터 러시체크가 일요일이 되고나서는, 일요일에 집에서 보낼수있는 일이 드물어져버려서, 파트1의 막판에는 리얼타임 시작은 불가능한 일이 되어버렸죠.
------그렇군요, 자 『Season3』의 시작전에, 두사람이 말한대로, 파트1의 대인전의 씬은 정말 대단했었죠.
아: 감사합니다! 리바이의 입체기동 씬을 콘티에서부터 만든 액션 작화감독의 이마이 아리후미군이 팬들 사이에서 히어로가 되어있었어요. [변태적 작화]라고 명칭되기도 하고(웃음). 물론 칭찬하는 말로써지만.
코: 그 [변태적]이라는 말투는 현장에서도 재료(의역: 놀림거리)로 쓰였습니다.(웃음)
아라키: [또 변태적작화가 작열하고있네]라던가[저질러버릴까요, 변태적작화를]등을 말하거나하면서요(웃음)
코: 그건 그렇고, 이번에는 지금까지 없을정도로 스태프의 일에 대한 반향이 커서, 우리들로써는 기뻤어요. 게다가 시청자분들로부터 응원 메세지가 오는 것과 동시에, SNS에서 모인 열정적인 분(의역: 공구 모임자)들이 현장에 간식(의역:선물)을 보내주시기까지해서
아: 맞아요맞아요, 지금까지도 간식을 보내주신 적은 있지만, 그렇게나 많은 컵라면이나 과자가 도착한것은 처음이었네요. 열정있는 분들(의역: 공구 모임자)에게는, 이 장소를 빌어서 감사인사를 전하고싶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코: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감동했다는 뜻이겠네요. 그럼 파트1에 특히 인상이 남아있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아: 역시 거인이 된 로드 레이스와의 오르부도구 공방전에서 그려진 46화가 되겠네요.
코: 저희에게는 약 1년간에 걸친 드라마였으니까요.
아: 이번화는 통상의 화 진행과는 완전히 분리하여, 작년부터 제작을 시작해왔었어요. 그것은 우선, 그림콘티를 히구치 신지씨 (실사화 [진격의거인 ATTACK ON TITAN]의 감독)에게 그려받는 일이 되었기 때문에....
코: 아직 각본도 완성되지않은, 각 화수의 구성을 세워나가고있는 시기에, 아라키씨가 [오토브도구의 공방전은 히구치씨에게 그림콘티를 맡기고싶다.][무리라고 생각하지만 어떻게생각해?]라고 프로듀서진에게 말하기시작했었었죠. 그걸 받은 WIT STUDIO의 와다 죠우지 프로듀서가 힘내서 히구치씨에게 컨택을 취하고 교섭하여주셨고, 그 후에 저희들도 히구치씨와 실제로 만나서 상담한 결과, 기꺼이 승낙해주셨어요.
──어째서 46화의 그림 콘티를 히구치에게 그려받고싶다고 생각한건가요?
아: 그건 완전 ["거대정체불명생명체"와 싸우는 화니까, 우리들보다도 그게 특기인 분이 있잖습니까]이라는 발상이었죠(웃음) 일단[진격동료]라는 점으로 면식도 있었기 때문에, 승낙받을 가능성도 있지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뭐, 그게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도 필요했지만요(의역: 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받았다). 그래도 히구치씨가 수락해주신 결과, 최고의 콘티가 완성되었고, 현장도 더욱 의욕이 들어갔어요. 게다가 그 화는 최량의 작화멤버가 모여준 것도 꽤 컸습니다. 덕분에 『Season3』 최대의 클라이맥스인 46화가 꽤나 공들인(의역: 반응, 응답, 들인값을 한다) 화로 완성되었습니다.
파트 1의 MVP캐릭터는 케니와 히스토리아
──46화는 다른 화의 몇배나 시간을 들여 만드신거군요. 그럼 파트 1의 MVP캐릭을 고른다면 누구인가요?
코: 저는 제일 좋아하는 히스토리아라고 말하고싶습니다만(웃음) 하지만 파트1에 한한다면 케니겠죠.
아: 분명 케니는 좋았죠. 연기해주신 야마지 카즈히로씨의 연기도 너무나 좋았어요.
코: 연기의 다양성에 놀랐습니다. (의역: 표현력의 다양함, 가지수가 많음) 매회 [이런 연기가 오겠지]라고 머리속으로 예상은 합니다만, 그 상정을 넘어서 왔어요.
──그럼 아라키 총감독이 고른 MVP 캐릭터는?
아: 코이즈카씨가 고르지않는다면, 제가 히스토리아로 하겠습니다(웃음) 파트 1에서 제일 성장한 인물은 그녀라고 생각학때문에. 서ㅏ실 저는 마음 속에서 그녀를 아직 [크리스타]라고 부르고 있어요. 주변의 모두는 제대로 [히스토리아]라고 호칭을 바꾸고있으니까, 힘내서 교정은 하고있습니만(웃음) 하지만 가끔씩, 미팅에서 [크리스타]라고 말해버리는 일이 있단말이죠.
코: 히스토리아 얘기를 하자면, 파트 1에서는 그녀만을 위한 음악도 준비되어있었어요. 44화에 그녀가 거인화한 아버지 로드 레이스를 쓰러트리는 씬을 위한 곡이 필요하다고, 아라키씨가 발주를 했었죠.
아: 그 곡이 너무 훌륭해서 그 장면이 나올까지 소중하게 온존해놨었어요. 어쨌던 히스토리아의 그 씬은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죠.
──히스토리아의 그 씬,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엘런과 리바이의 활약은 어떻게 총괄하나요?
아: 엘런은 파트1에서는 계속 몸부림치며 괴로워하고있었죠. 초반에 납치되고 중반까지 거의 출현이 없다가 나왔다고 생각했더니 입이 막혀있고, 그리고 개방된 후에도 한동안은 우물쭈물하고있고... 하지만 막판에는 어떤의미로는 개운해졌다고 생각해요. 파트 2에서의 폭발이 예감되는 듯한, 좋은 흐름이 되어진게 아닐까한 느낌으로요.
──파트 1의 최종화에 있는 49화에서는 그의 천방지축한 느낌이 돌아왔었죠.
코: 그렇네요. 마지막쯤에 자신의 과거를 알고, [이제부터 시간시나구에 향하자]고 앞을 향하는 장면에서 파트1이 종료. 여기서 다시 일어선 것이 다음 파트2에서 매우 살아나리라 생각해요.
아: 리바이에 관해서 말하자면, 그는 케니와의 인연이 느껴지는 관계를 통해, 캐릭터적으로 깊이를 더했다고 생각하네요. 게다가 리바이반에 대해서는, 모두의 교관, 혹은 코치 역으로서 새로운 면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코: 사실은 케니가 리바이의 조부에 해당되는 존재였던것이 막판에 알려졌습니다만, 혈맥이 확실해진 것은 큰 요소이죠 (의역: 크다, 중요하다 등) 지금까지 OAD등에서 그려진 것과 합쳐서 [리바이는 어째서 저렇게 강한건가] [ 어째서 지금의 위치에 있는 건가]라는 점이, 꽤 파헤쳐졌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리바이는 47화의 마지막에 자신의 부하들앞에서 처음으로 웃었죠. 그건 좋은 씬이었습니다.
코: 저희는 케니가 유년기의 리바이와 처음만났을때에, 자신에 대해 아커만이라는 성을 말하지않고, [그냥 케니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아서....
아: 47화가 좋은 코이즈카씨이지만 특히 그 씬을 좋아한단말이죠
코: 맞아요 [그 장면은 적당히하는 것은 안되!]라고 미팅에서도 현장에서도 계속 말했습니다.(웃음)
파트2는 거인과의 배틀이 멈추지않아!
──『Season3』는、TV애니메이션『진격의거인』에서 처음으로 파트1과 파트2로 나뉘게되었습니다.[어떤 장면에서 나눌지]에 대해 고민하지는 않았던건가요?
아: 망설임같은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되려 명백했다고도 할수있겠네요(웃음) [파트1의 라스트장면은 거기밖에없어]라는 것은 누가 봐도 명백해서, 그렇게도면 지금까지의 우너작4권분량으로 1쿨을 진행하는것이 통상 패턴이었습니다만, 『Season3』 파트1에서는 1권 늘어서 5권의 분량으로 하는 것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래서 파트1 라스트는 조사병단이 월 마리아탈환작전에 출격하는 장면이 되었다, 인건가요.
아: 네, 하지만 지금 말했다싶이, 이번은 원작 5권 분량이라는 것으로 지금까지보다도 원작의 내용을 압축하지않으면 안됬었습니다.그 압축의 방법에 대해서는 조금 망설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그 작업도 생각보다 잘 되었고, 이제는 망설였던 때의 일은 기억나지않습니다만(웃음)
──그건그렇다치고, 파트 1의 최종화의 라스트에 삽입된 파트2의 예고는 엄청난 일이 되어있었죠! 엘런이 리바이한테 얻어맞고, 미카사가 리바이에게 덤비고있다(의역: 베으려고 덮치고있다 ?)!?
아: 우리들도 [무슨일이 있었던걸까?]라고 생각했습니다(웃음)
──어째서 예고에 그런 충격적인 장면을 선택한건가요?
아: 파트1의 최종화는 조사병단이 월마리아의 탈환작전에 출격하는 곳에서 끝납니다만, 그것만이면 조금 얌전해서, 그래서 [스파이스를 넣읍시다]는 얘기가 나왔을 때, 원작의 이사야마 하지메씨가 [그 장면을 쓰면 어떤가요]라고 제안주셨었던 거죠. 만약 이사야마씨가 말해주지않았다면 이 예고편은 안했겠죠(웃음)
──파트2의 주목캐릭터는?
아: 저는 엘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밝혀지지않은 그의 본질과 같은 것이 끄집어내지기때문에. 거기에서는 그의 인간미도, 슬픔도 느껴주셨으면 합니다. 부디 기대해주셨으면 합니다.
코: 저는 아르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파트1의 49화에서 그가 엘런,아르민과 이야기를 나누고있을 때에, 생각치못하게 핫!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의역: 생각치못하게 놀라는, 깨달은) 그것은 조사병단에 들어온 이유가 자기와 엘런사이에 미묘한 차이가 생기고 있다고 아르민이 느낀 씬. 그 순간의 아르민의 조그마한 눈치챔, 작은 걸림이 앞으로의 아르민과 엘런의 관계성에 어떤 영향을 미쳐가는지. 그리고 그 작은 걸림에서부터 이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어가는지는, 이후의 [진격의 거인]의 커다란 볼거리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아: 작은 차이가 발생하고있는데, 쓱 보기에는 같은 방향을 보고있는 대화로 들리는 점이, 이사야마씨가 얼마나 대사를 잘만드는지 알수있는 것 같습니다.(의역: 그 점이 이사야마의 대사만들기의 잘하는 정도이다) 그리고 그 순간에는 작은 차이였던것이, 후에 커다란 차이로 확대되어버리는....(웃음)
코: 소년에게는 작은 오차였던것이 어른이 되어가며, 그 오차가 바뀌어가는 것이 뜻깊죠.
──그럼 아직 시기상조라고는 생각합니다만, 파트2의 볼 거리를 알려주세요.
아: 파트2는 초반부터 탑스피드로 시작합니다. 모두 대망의 대거인전투가 만반의 준비로 펼쳐지고, 거기서부터 멈출 일 없는 배틀! 배틀! 배틀! 그리고 인연깊은(의역: 인연의) 거인들과의 전투에 결착이 납니다.
코: 배트렝 관해 말하자면, 새로운 무기도 등장합니다. 사실은 49화에 누가 등에지고있기도합니다만.....
아: 조금 비춰져있었죠(웃음) 그 비밀무기는 파트2에서는 꽤나 인상적인 등장방식을 취함으로 기대해주셨으면합니다.
코: 어찌됬건 지금까지없었던 스케일의 전투가 많이 펼쳐지니까, 저희는 그걸 좋은 형태로 표현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고있습니다
아: 스태프에 대해서는 꽤 좋은 태세를 취한 상태이기 때문에 (의역:취해받고 있기때문에) , 불안은 전혀없네요. 부디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파트2가 기다려지네요. 하지만 파트2의 방송시작이 예정되어있는 것은 2019년4월으로, 아직 멀은 상태이죠. 그동안 우리들(팬, 시청자)는 어떻게 지내면 될까요!?
아: 음~.....[진격의거인]의 블루레이나 DVD를 사서 정주행을 해주시는 것 정도밖에 생각나지않습니다.(웃음)
코: 괜찮으시다면 『Season1』부터라도 부디(웃음)